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 현암사가 '팔순잔치'를 앞두고 '현암이' 인형 키링을 만들었다. 현암이는 팔다리가 짧은 둥그런 까만 돌 캐릭터로 머리 위에 푸른 이끼가 살짝 얹혀 있다. 현암사가 검을 현(玄), 바위 암(岩) 자를 쓰기 때문이다. 1945년 우리말과 글을 되찾은 해에 현암 조상원 선생이 창립했고, 그의 손녀 조미현 대표(55)가 현재 3대째 출판사를 운영하고 https://stephen492mq.theisblog.com/35812705/구급함